“목사님은 그동안 목회하시면서 안식년 또는 안식월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사 5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목회하면서 안식년 또는 안식월을 다녀온 적이 있는지’를 조사해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있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고, 목회자 10명 중 8명에 달하는 80%는 ‘다녀온 적이 없다’고 답했다.
목데연은 이에 대해 “대부분의 목회자가 사역 중 공식적인 쉼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결과는 목회 현장의 과중한 사역 부담과 중소형 교회의 여건 부족, 교단의 제도적 지원 미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목회자들의 목회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회·교단 차원의 배려와 제도적 보완이 시급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