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베리대학교 케빈 브라운 총장 방한해 말씀 전한다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 8월 17일 ‘여름 대각성 집회’ 개최

케빈 브라운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 총장 ©기독일보 DB
전국 23개 신학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KATS·대표 최영섭 목사)이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과 인근 교회에서 회개와 거룩한 부흥을 위한 ‘여름 대각성 집회’를 개최한다.

‘다시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는 미국 애즈베리대학교 케빈 브라운 총장과 최영섭 목사(인천 마을안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찬양은 잔치공동체가 인도한다.

집회에서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신학생들이 함께 실천할 세 가지 운동도 제안된다. △학교별 정직운동 △교육전도사 사역 참여운동 △사회적 약자 섬김 운동이다.

정직운동은 각 신학대학에서 한 과목 이상 무감독 시험을 시행해 학생들이 스스로 정직의 의미를 돌아보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 총학생회는 총장에게 무감독 시험 시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육전도사 사역 참여운동은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전도사 사역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교회의 교육전도사 수급난과 다음세대 사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자는 취지다.

사회적 약자 섬김 운동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향한 신앙적 감수성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 대각성 집회 포스터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
대표 최영섭 목사는 “한국교회가 힘을 잃어가는 이때, 다음세대인 신학생들이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는 무브먼트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응원,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회를 통해 신학생들이 바른 자질과 소명을 갖춘 다음세대로 세워지고, 신학대학과 한국교회가 함께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KATS와 전국 교회가 함께하는 대각성 집회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그리스도인이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다만 인근 교회에서 진행되는 집회에 참석할 경우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국신학대학교학생연합은 그동안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과 말레이시아 탐방을 진행했으며, 총신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말씀기도집회를 개최하는 등 신학생 연합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총신대 집회에서는 ‘Holy Direction’이라는 주제로 박성규 총신대 총장과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최영섭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과 찬양, 기도 중심의 집회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