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회개와 성령으로 거듭나 민족복음화 이루자”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동문회, ‘제9차 전국부흥사 연합기도대성회’ 개최

제9차 전국부흥사 연합기도대성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양준원 목사)가 22일 인천광역시 316교회(담임 박용배 목사)에서 ‘제9차 전국부흥사 연합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 33:1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대한민국의 부흥, 그리고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해 전국 부흥사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 역사 속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던 한국교회를 통해 회복과 성장이 있었다”며 “평양대부흥운동과 77민족복음화대성회의 영적 유산을 이어 다시 한번 민족복음화의 불길이 타오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천대표본부장 박용배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총동문회장 양준원 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선 인천대표본부장인 박용배 목사(316교회 담임)가 환영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의 영이 깨어나 부흥을 더 간절히 갈망하게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성회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익배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대표기도와 윤유섭 목사(대내협력본부장)의 성경봉독, 손보라 목사 외 민복찬양단의 특송 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인 이태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종말을 고하는 세계 3대 대전’(겔 38:22~2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던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며 그들을 다시 회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그 뜻을 바로 알아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징조들을 분별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 인구는 전 세계 약 0.2%에 불과하지만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유대인들은 세계의 정치,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고난을 당하고, 전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회복하시겠다고 하셨다”고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그는 “지금은 종말의 때다. 이 때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우리부터 먼저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으로 거듭나 바로 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으론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시고, 그가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축사한 장사무엘 목사(정책부총재)는 “오늘날 무너져가는 교회를 일으키기 위해 모두가 애쓰고 있다. 우리가 다시 변화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면 교회가 부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열방이 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반천옥 목사(수석사역본부장)의 헌금기도와 김영돈 목사(총동문회 총무)의 광고가 있은 후 성회 참석자들은 김정남 목사(전임본부장), 허성회 목사(수석전임본부장), 박정아 목사(전임본부장), 라건국 목사(인천총괄본부장)의 인도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민족복음화운동본부와 총동문회를 위해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제9차 전국부흥사 연합기도대성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날 성회는 참석자들의 파송찬양과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동문회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운동과 연합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국부흥사 연합기도회를 통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