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연기예술학과·파이데이아학부 이신영 교수가 ‘제47회 서울연극제(2026)’ 공식선정작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수는 연극 연출과 문화예술교육, 공연예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연극 전문가로, 오랜 기간 현장과 학계를 넘나들며 국내 연극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후학 양성과 창작 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현장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바탕으로 공정한 시각을 인정받아 이번 심사위원장에 선임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출발한 서울연극제는 한국 연극의 흐름을 이끌어 온 국내 대표 연극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47회 서울연극제는 공식선정작 8편과 자유경연작 29편 등 총 37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극제는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59일간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며,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자유경연작 합평회, 관객리뷰단 운영 등 관객과 작품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와 아트인셉션이 주관한다. 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예스24, 플레이티켓 등이 후원한다.
이 교수는 “서울연극제는 한국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창작자들의 다양한 시도와 예술적 도전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심사를 통해 한국 연극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