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이 어린이날을 맞아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태아생명존중 축제’를 개최했다.
단체 측은 5월 5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 스타광장에서 제6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태아도 어린이예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60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태아 생명 존중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주최 측 부스에서는 태아 생명 관련 퀴즈와 낙태 허용 주수에 대한 설문이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배지 제작 활동 등에 참여했다. 입양 인식 개선 부스에서는 입양 관련 퀴즈와 서명운동이, 미혼모 인식 개선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응원 메시지 작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기획한 부스도 운영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수정 시점과 관련된 정보 제공, 기념사진 촬영, 태아 이름 짓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연과 퀴즈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동화책 부스도 마련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준비된 체험 카드 500부는 행사 시작 약 2시간 30분 만에 소진됐다.
서윤화 대표는 “태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관련 사안에 대한 균형 있는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아름다운피켓은 오는 5월 2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라이프 국내 비전 트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명 관련 기관 방문과 교육 일정으로 구성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02-703-4620)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