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9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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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한국교회총연합·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공동 참여
투표참여 홍보포스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기도하고 투표하는 당신이 주민자치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 참여한다. 전국 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해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각 도시 성시화운동본부도 함께 뜻을 모은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총선거,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이어왔다.

특히 2021년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에 선정돼 종교계에서는 유일하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우수단체로 평가받았다. 이어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각각 협업단체로 선정돼 관련 활동을 펼쳤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선거 때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주요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의 답변을 받아왔다. 또 한국교회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투표참여 공명선거 10대 지침’을 발표해 왔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실천 10대 지침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지방선거는 대통령선거나 총선에 비해 관심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일부 지역의 투표율이 50%를 밑돌았던 점을 언급하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4월 9일과 10일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이천 은광교회에서 2026 세계성시화 전국대회를 열고 전국 지도자들과 함께 지방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6월 3일 전국 약 1만8,000여 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등 약 4,100여 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