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애도심리상담센터, 3월 ‘사별 애도 집단상담’ 6회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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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각당복지재단

사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의 길을 모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당애도심리상담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별 애도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깊은 상실감과 슬픔을 경험하는 성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29에 위치한 각당복지재단이다. 모집 인원은 6~8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소개와 관계 형성 ▲비탄과 애도에 대한 이해 ▲표현되지 않은 감정 다루기 ▲고인과의 관계 돌아보기 ▲정서적·공간적 재배치와 추모 의례 ▲사별 이후 변화된 삶 나누기 등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애도의 시간을 안전한 공간 안에서 함께 견디며,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지인 등 가까운 이를 상실한 경험이 있는 성인이다. 참가비는 9만원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슬픔을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치유의 실마리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각당애도심리상담센터(02-737-0210, kadegc@kakdang.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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