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2526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관광객 2억 명 유치’ 목표에 힘을 보태고, 한국교계가 함께 강원방문의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4일 오후 3시 개회예배로 문을 열며, 이어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 ‘2026 한국교회 트렌드와 목회계획’ 세미나, ‘AI와 함께 걷는 목회 여정’ 등 목회·교회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춘천 지역을 직접 둘러보는 문화 탐방도 이어져 참가자들이 강원의 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형 강원기총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한국교계가 협력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강원방문의해의 성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섬기는 교회들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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