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9월 10일 화요일

사도행전 19:23~29 '풍족한 생활'

에베소에서 바울 사도가 전한 말씀으로 인하여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이 주동한 것입니다.

그는 은으로 온갖 신의 모형을 만들어 팔아 많은 돈을 벌었고 풍족한 생활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전한 말씀으로 인하여 돈벌이에 방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앞에서는 마술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마술책을 불태워버리기도 했습니다. 우상을 만들어 풍족한 생활을 하던 그는 돈벌이에 지장을 받을 것을 염려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풍족한 생활을 잃어버릴 것을 우려하여 수많은 사람을 선동하고 소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사람들은 물질을 통하여 풍족한 생활을 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돈을 벌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진정한 풍족함은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손에 쥔 것이 없어도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서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빌 4:18),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진정한 풍요는 주님 안에 살 때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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