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서울 강서구 복음화 연합대성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길에 있는 성석교회(담임 편재영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대성회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서울권 교회의 영적 준비와 연합을 위해 열린다. 2027년은 1907년 평양 대부흥 120주년이자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를 중심으로 ‘8천만 민족을 그리스도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회개·성령·전도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성회 일정 동안 집회는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 두 차례 진행된다. 강사는 13일은 오전 편재영 목사(성석교회) 오후 이태희 목사(성복교회 원로), 14일은 오전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 오후 채광명 목사(아카페힐링교회), 15일은 오전 정바울 목사(다메섹교회) 오후 정진수 목사(양폐교회), 16일은 오전 신석 목사(서초호민교회) 오후 김우경 목사(아세아중앙교회)다.
연합성회를 주최하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는 지금 다시 부흥을 준비해야 한다. 회개와 성령, 그리고 전도의 불길이 강서구에서 서울 전역으로, 한국교회 전체로 번져나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준비위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3대 운동인 회개·성령·전도운동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회개운동 – “이제는 우리가 미스바 대성회처럼 모여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입니다.”
△성령운동 – “초대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전도운동 – “주님의 지상명령은 영혼구원입니다. 우리가 있는 처소에서 주 예수를 증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