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 9월 6일 금요일

사도행전 19:8~12 '하나님이 사용하신 바울의 손'

바울 사도가 에베소의 회당에서 석 달 동안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했으나 마음이 굳은 자들은 오히려 바울 사도의 가르치는 말씀을 비방하였습니다.

이에 바울 사도는 제자들을 따로 모아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말씀을 강론하였습니다. 이 년 동안 그곳에서 바울 사도가 사역을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아시아 지역에 사는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씀만 아니라 놀라운 능력도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병자에게 바울의 손수건만 얹어 놓아도 병이 낫고 귀신들이 쫓겨나가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의 손을 사용하셨습니다. 똑같은 손이지만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하나님의 손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손은 무엇을 하는 손입니까? 하나님의 일을 대신 하는 손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비록 능력이 나타나지는 않아도 우리의 손으로 누군가를 잡아주고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은 능력의 손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손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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