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다 더 큰 사명, 기도의 자리로”

김대성 목사, CTS ‘콜링갓’ 하차 후 ‘기도행전’ 집중 선언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
“기도행전은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불씨입니다.”

CTS ‘콜링갓’에서 수요일 고정 출연하며 많은 성도의 눈물을 기도로 함께했던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방송 사역을 내려놓았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인 김 목사가 이렇게 한 이유는 ‘기도행전’에 전념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김 목사는 “방송을 통해 귀한 사명을 감당했지만, 이제는 더 큰 기도의 물결을 일으키는 것이 제 소명임을 확신한다”며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해 무릎 꿇는 기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측은 “그동안 김 목사의 중보기도는 방송을 통해 수많은 간증과 기적을 낳았다. 이번 결정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동시에 새로운 부흥을 향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