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단체들,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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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흥단체 협력회의 및 예배’ 개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8일 서울 동대문구 성복교회 아가페홀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부흥단체 협력회의 및 예배’를 개최했다.

‘다시 복음으로, 다시 한국교회로(Back to the Gospel, Back to the Korean Church)’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 참석한 전국 부흥단체 대표와 목회자들은 오는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비전과 그들의 사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경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강복렬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최종대 목사의 특송 후 편재영 목사가 설교했다. 축도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인 이태희 목사가 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부 협력회의에서는 홍보영상 시청 후 총재 이태희 목사가 대회 취지를 설명했고, 김병호 상임대회장과 김유민 대표본부장이 환영인사를 전했다. 또 정바울 목사와 김익중 목사가 각각 민족복음화와 국가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남경산기도원에서 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숙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전화(02-2241-7768, 010-7746-1400)로 가능하다.

이태희 총재는 “2027년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전 세계 한민족 8천만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역사적 부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부흥단체와 성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