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마약 예방 위해 1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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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대학생 마약예방 동아리 ‘답콕’에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 답콕 김도현 학생대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가 27일,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지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에 1천만 원의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고려대 등 전국 10개 대학의 답콕 동아리에 전달되며, 캠퍼스 내 마약 예방교육과 중독 회복자 지원, 청년 선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활용처는 ▲마약 예방교육 프로그램 ▲중·고생 및 유학생 대상 교육 ▲회복자 지원 사역 ▲예방 콘텐츠 제작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등이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정재원 사무총장은 “대학생들이 마약 예방활동과 함께, 복음을 들고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후원이 청년 사역의 큰 동력이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김도현 학생대표는 “또래들과 함께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답콕은 앞으로도 예방 교육, 회복 사역, 선교 프로젝트 등 캠퍼스 중심의 청년 선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