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자율전공학부 입학생들이 전공 선택의 자유를 누리며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드림 크루(Dream Crew)’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에 선발된 24명의 멘토가 신입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멘토-멘티 비율은 1:9에서 1:15로 진행된다.
드림 크루 프로그램은 학업 방향 설정, 전공 탐색, 수강 신청, 진로 상담 등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멘토들은 드림 프로그램, 커뮤니티 프로그램, 서포트 프로그램의 세 가지 주요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조언을 제공하며,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다. 또한,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오리엔테이션, 전공 박람회, 캠퍼스 투어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교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SUCCESS 통합역량개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과 상담 기록을 관리하고,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한다. 2월 18일에 열린 자율전공학부 예비대학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드림 크루 12명이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든샘(영화영상학과 2학년) 학생은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범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성결대 Dream Crew를 통해 성결대 드림 크루를 통해 자율전공을 선택한 신입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대학 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로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