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학철 교수, 29일 세나무교회서 말씀과 대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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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sjlee@cdaily.co.kr
김학철 교수가 초청예배에서 말씀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세나무 교회

‘잘잘법’에서 변증적 설교와 나눔으로 활동하는 김학철 교수(연세대)가 세나무 교회(담임 이진오 목사)에서 29일 설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예베에서는 ‘예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대화시간에는 ‘잘 믿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설립 5주년을 맞는 세나무교회 이진오 목사는 “처음에는 4가정 10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이제 29가정 70여 명으로 성장했다. 숫자만 많아진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신자들도 더욱 성숙해지고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가 되어가 있다 싶다“며 ”2018년 예배처소를 마련할 때 우리는 예배당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 댄스 연습장, 악기 연습장을 담은 문화공간을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의미있게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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