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로리 목사 “마지막 때,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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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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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 교회 제공

미국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마지막 시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루면서 교인들에게 “여러분이 마지막 시대의 신자”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리 목사는 여러 주간 종말에 관한 설교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설교를 전했다.

그는 먼저 성경이 주기적으로 마지막 때를 ‘세계적인 홍수가 발생하기 전 창세기의 노아 시대’와 비교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마지막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첫번째로 히브리서 11장 7절 말씀을 인용해 “노아가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하여 경고하심을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비밀을 계시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은 세상이 모르는 것들을 알고 있다. 오늘날 문화에 속한 사람들은 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정부가 왜 통제권을 확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타락하고 끔찍한 일을 하는지 모른다. 왜 문화가 무너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어린 기독교인조차도 현재 세상의 일부 위대한 지성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사람은 악하고 하나님은 선하시며, 심판이 이 땅에 임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둘째로 히브리서 11장 7절 노아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방주를 짓기 시작했다는 말씀을 언급한 로리 목사는 “노아는 하나님을 크게 경외했다. 우리도 그런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경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다. 우리는 결국 승리한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고 있다”고 했다.

셋째로 그는 창세기 6장 9절 말씀을 들어 “아무도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을 때에도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그분과 조화를 이루는 것, 그분과 화목하는 것이다. 그분보다 앞서가거나 뒤처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약속 시간에 맞춰 나오라.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계속 기억하라. 주님께서 움직이실 때 당신도 함께 움직이기를 원한다. 노아는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로리 목사는 “노아는 하나님의 증인이었다. 비록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했더라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노아가 많은 사람에게 다가갔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어쩌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다가갔을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의 자녀일 수도 있고 손주일 수 있다. 그러나 노아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눈에는 지구상에서의 사역이 얼마나 크거나 작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그분은 우리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성공한 종아’라고 말씀하지 않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신이 큰 교회의 목사이든지 작은 교회의 목사이든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신실함이다. 그분께서 당신에게 부르신 일이 무엇이든, 그분은 당신이 충실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고 신실함이다. 우리는 성공을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고 했다.

또 지금의 이스라엘의 국가와 이것이 마지막 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초점을 맞추면서 “어느 시점에서 이스라엘이 미국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더 필요로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2장 3절에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는 내가 저주하리라’고 약속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을 향해 손을 뻗은 어떤 나라를 보라. 그리고 그들이 오늘날 어디에 있는지 보라. 역사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것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준다. 가장 최근의 이야기는 나치 독일”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복 주신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이스라엘 민족이 건국된 이후로 그들의 신실한 친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저는 우리가 그 길을 계속 이어가기를 기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