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역사’ 대구서문교회, 제7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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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대구서문교회 전경 ©대구서문교회 제공
대구서문교회(담임 이상민 목사)가 최근 제7대 담임목사 청빙공고를 냈다.

지원 자격은 교회가 속한 예장 합동총회의 인준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이상 소지자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목회경력 7년 이상인 자다. 또 나이 만 40세에서 만 55세 사이여야 하고 교단법과 사회법에 무흠한 자여야 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다. 모든 서류는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단 해외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청빙 과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영상설교 및 2차 서류 심사 △3차 심층면접 △4차 초청설교 순이다. 청빙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대구서문교회 홈페이지(http://www.seomo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12년 설립된 대구서문교회는 올해로 111주년을 맞은 역사가 매우 오래된 교회들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