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뉴욕한인교협, ‘쉼’ 주제로 가족수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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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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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뉴욕한인교협 가족수양회에 참가한 RCA 목회자들과 사모들 ©미주 기독일보
미국개혁교회(RCA) 소속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AKRCA 뉴욕한인교협(회장 박희열 목사)이 콜럼버스데이 연휴인 현지 시간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뉴저지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쉼’을 주제로 가족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를 나눴고, 뉴저지 조각공원과 늘푸른농장을 방문해 가을경치를 만끽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펜데믹의 끝자락에 있는 현재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그 동안 팬데믹 중의 목회로 인해 고단했던 심신을 다시 회복하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첫날 예배는 박희열 목사의 사회로 이풍삼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이풍삼 목사는 ‘그리스도의 향기로’(고후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교인들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