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교회 부흥과 다음세대 목회전략 논의한다

팬데믹 초기 뉴욕예일장로교회 성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미주 기독일보
엔데믹 시대 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목회전략을 논의하는 ‘2022 다니엘기도회& 꿈이있는미래 미국동부지역 컨퍼런스’가 현지 시간 오는 9월 12일과 19일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두 단체는 '다니엘기도회'와 ‘꿈이있는미래’(coommi.org)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교파를 초월해 1만5천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기도회로, 매년 11월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각 교회 현장과 인터넷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해외교회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또 다른 단체인 꿈이있는미래는 가정과 교회가 연합해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크리스천 교육기관으로 현재 5천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주강사는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 주경훈 목사(꿈이있는미래 소장),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 등이다. 대상은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 등이며 회비는 무료다.

컨퍼런스에서는 김은호 목사가 ‘무릎으로 승부하라!’는 제목으로 목회전략에 대한 주제강의를, 주성하 목사와 주경훈 목사가 각각 ‘다니엘기도회의 영적DNA를 이식하라!’, ‘원포인트 통합교육으로 피보팅하라!’는 제목으로 단체의 사역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