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 개최한다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 포스터. ©(사)평화한국 제공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상임대표 정성진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한국중앙교회 담임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아카데미’가 오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총 10회) 매주 월요일 오후 평화한국 피스미디어센터(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본관 4층)에서 온·오프라인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먼저 깨어 복음통일을 위해 준비하고, 성도들을 깨워 함께 기도하며 각 영역에서 살아내도록 지도하기 위한 통일아카데미로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음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강사진으로는 前외교통상부 장관이자 서울대 교수인 윤영관 장관을 비롯하여 이양구 前우크라이나 대사, 오준 前 유엔 대사, 숭실대 하충엽 교수,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준비되어 있으며, 강의의 흐름은 성경적세계관을 통해 복음통일과 통일선교가 무엇인지 기본 틀과 렌즈를 갖춘 후, 세계정세와 관계를 보는 관점에서 주변강국과의 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고민한다. 또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북한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북한선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복음통일의 방향성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오는 29일 ‘복음통일 어떻게 보고 실천할 것인가?’ 허문영 대표(평화한국, 통일연구원), △9월 5일 ‘성경적세계관과 통일선교’하충엽 교수(숭실대), △9월 19일 ‘미-중 갈등 속 통일외교전략’ 윤영관 장관(前 외교통상부, 서울대 교수), △9월 2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이양구 대사(前 우크라이나 대사), △10월 10일 ‘일본과의 화해와 한반도’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 △10월 17일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이해’ 한기범 박사(前 국정원 1차장), △10월 24일 ‘유엔과 북한인권, 그리고 우리의 역할’ 오준 이사장(세이브더칠드런, 前 유엔 대사), △10월 31일 ‘북한선교 사역과 실천 (1)’ 김권능 목사(탈북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11월 7일 ‘북한선교 사역과 실천 (2)’ 송혜연 목사(탈북민, 하나로드림교회), △11월 14일 종합평가 및 복음통일 방향성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3회 한국교회 목회자통일아카데미는 목회자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5시 2시간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개인 당 15만 원, 아카데미 수료(80% 이상 참석) 시 10만원 장학금 환입, 주변 목회자 초청 시 본인은 5만원, 초대자는 무료이다. 신청은 https://forms.gle/ADNS8yveELpZwaLT9 링크로 하면 된다. 문의 02-515-2633 김진하 팀장(kcus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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