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델교회 베니 존슨 사모, 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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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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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존슨 사모. ©유튜브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레딩 시에 소재한 베델교회 빌 존슨 목사의 아내인 베니 존슨 사모가 오랜 투병 끝에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빌 존슨 목사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베니 존슨 사모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자녀 중 한 명인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오늘 밤 집에 가셨어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그녀의 사망을 확인했다.

2018년 3월 존슨 사모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의사가 오른쪽 유방에서 종양 2개를 발견했으며 조기에 발견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존슨 사모는 “이 모든 것이 3월에 시작되었을 때 충격을 받으며 의사의 사무실을 나왔다. 나는 예수님께 ‘이제 무엇을 합니까?’라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과적 치료 중 의사들은 존슨이 BR2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암에 걸릴 위험이 커졌다.

지난 2월 베델교회는 증세가 악화된 존슨 사모를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기도 캠페인을 시작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베니 존슨 사모는 남편 외 자녀 3명과 손주 11명을 두고 있다. 그녀는 1996년부터 남편과 함께 베델교회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