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매일교회,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5백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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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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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매일교회 문용만 목사(왼쪽에서 3번째)가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 교수(왼쪽에서 2번째)에게 발전헌금 5백만원을 후원하는 모습. ©고려신학대학원

분당매일교회 담임 문용만 목사는 최근 전우수, 김동명 장로와 함께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교수) 경건회 설교를 전달하기 위해 신대원을 방문하면서 발전헌금 5백만 원을 최승락 원장에게 전달했다.

매일교회(문용만 목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발전헌금을 비롯한 교수사택 리모델링 등으로 6천여만 원을 후원하고 있고 매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며 신실한 목회자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문용만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매일교회 온 성도들은 다음 세대의 교회 지도자, 미래의 담임목사를 양성하는 선지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있다”며 “자기 목숨과 안위를 돌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는 주의 종들이 고려신학대학원을 통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신대원을 위한 매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기도와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신실한 목회자 양성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학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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