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길을 묻다, 길을 가다」

오늘도 십자가 아래 무릎 꿇고 주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벅찬 가슴으로 주의 역사하심을 바라봅니다. 붉은 바다의 해변에 서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를 목격하며 바라보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말입니다. 보행이 깊어지면서 제 발자국 또한 깊어지고, 발자국이 깊어질 때마다 어느덧 사고하는 제 이성과 멈추지 않는 심장의 고동 그리고 쉼 없이 움직이는 제 보행이 사랑하는 이와 하나 되어 갑니다. 그분의 길과 제 길이 하나 되어 갈 때 비로소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방법으로 이 땅을 다시 정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소유하고 지배하는 욕망이 아니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하나하나 어루만져야 할 것입니다. 님의 햇살과 그 생명력으로 결국 미친 바람을 무릎 꿇게 만들 날을 소망하며 두 팔 벌려 기도하는 나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 앞에 엎드린 묵직한 바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님을 기다리는 성도 바로 우리들인 것입니다.

최봉규 – 길을 묻다, 길을 가다

도서 「너는 행복자로다」

도대체 완전한 행복의 자리인 에덴은 어디에 있을까? 성경은 이 에덴의 축복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완벽하게 회복되는 날이 올 것을 약속했다. 그것이 요한계시록 21-22장에 나타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임하는 새 예루살렘 성의 축복이다. 새 예루살렘 성은 단순한 성이 아니다.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의 모습처럼 환난을 통과하면서 가장 순결하고 영광스럽게 준비된 구원받은 하나님이 백성들을 의미한다.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시며, 참된 행복, 영원한 행복이 계속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인간이 타락하면서 잃어버린 에덴에서의 영원하고 완전한 축복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동철 – 너는 행복자로다

도서 「마이크 펜스의 행하는 신앙」

나는 마이크 펜스를 거의 25년 동안 알아왔다. 우리는 서로의 믿음, 가족, 보수적인 대의, 나라를 위한 섬김의 열정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실 펜스와 나는 공통점이 많다. 내가 목회자로 주님을 섬길 때, 마이크 펜스도 목회자의 길을 고민했었다. 내가 알칸소 부지사로, 그리고 주지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펜스는 인디애나주 하원 의원이었다. 마이크 펜스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바라는 사람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신앙을 이용해 표를 얻거나, 종교인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는 반면, 마이크 펜스는 자신이 말하는 것이 그의 뜻이며, 자신이 뜻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진실한 사람이다. 그는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모든 일을 분별하는 사람이다. 나는 펜스를 미국의 부통령, 친구, 주님 안에서의 형제로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

레슬리 몽고메리(저자), 나침반 편집부(옮긴이) - 마이크 펜스의 행하는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