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

평신도 때 목회자들이 꼭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바랐던 것들이 있었다. 또 목회자들이 제발 하지 말아주었으면 했던 것들도 있었다. 자신이 목회자가 된 후에, 목회자들이 꼭 해주었으면 하고 바랐던 것을 하고, 하지 말았던 것을 안 하니까, 성도들이 행복해 했고, 자발적으로 헌신 하였기 때문에 목회가 힘들지 않았다. 이처럼 성도들의 마음을 알아주면 목회자의 목회는 즐거워지고, 성도들의 교회 생활은 행복해지는데, 이러지 못해서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이 안타까워서,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을 집필하여 규장을 통해 2004년에 출간하였다. 그동안 절판이 되었는데, 이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에 엎드림 출판사를 통하여 다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목회자들은 평신도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최영기 –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

도서 「기도」

기도는 진실하게, 감각을 가지고, 감정을 다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 또는 영혼을 쏟아내는 일로서, 성령의 힘과 지원을 받아,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을 그의 말씀에 따라, 교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복종하면서 구하는 것이다. 영적인 지각이 있는 자는 자기 영혼에 필요한 것을 기꺼이 주시려는 흔쾌한 마음이 하나님께 있음을 발견한다. 다윗도 이 지각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품으신 생각을 짐작할 수 있었다(시 40:5). 가나안 여인도 마찬가지였다. 그리스도의 거친 태도 너머에 자신을 기꺼이 구원해 주시려는 다정한 마음이 있음을 알아보는 바른 지각과 믿음이 있었기에, 열렬하고도 간절하게 쉬지 않고 구하여 필요한 긍휼을 받아 누렸다(마 15:22-28).

존 번연(저자), 정상윤(옮긴이) - 기도

도서 「반면교사 고린도교회」

반면교사(反面敎師)란 “부정적인 측면에서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고린도교회는 오늘날의 기독교의 반면교사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의 언행을 보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주목하고 피해야 할 언행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전후서는 기독교인들이 유념해야 할 영적 주제들- 예컨대 교회, 성도, 성령, 목회자, 성도의 삶, 사랑, 은사, 거듭남, 부활, 휴거, 다른 복음 등에 대한 성경적 정의와 교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올바른 신앙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사무엘 – 반면교사 고린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