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석 박사,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교수 임용

유해석 교수

이슬람 전문가인 유해석 박사가 지난 4월 1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교수로 임용되었다.

유해석 교수는 1990년부터 오엠국제선교회 소속 선교사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GMS) 파송 선교사로서 이집트 빈민가에서 선교했다. 1997년에는 이슬람 선교 전문단체인 FIM국제선교회를 발족시켜 본부를 영국에 세우고,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역해 왔다. 현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실행위원, 예장합동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 교수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영국 웨일즈대학교 신학·이슬람학부에서 철학석사 학위(M.Phil)를 받고, 철학박사(Ph.D) 수학 후 칼빈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한국 내 이슬람 인구가 성장하면서 기독교 내에서도 이슬람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역적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데, 유해석 교수는 특별히 이슬람에 대한 개혁주의적인 시각을 연구하여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유 교수가 CTS기독교TV의 4인 4색, TV특강 등에 출연한 이슬람 강의는 합계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기독교인에게 이슬람에 대한 성경적인 시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총신대 교훈이 새겨진 비석 앞에 선 유해석 교수 ©유해석 교수

또한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생명의말씀사),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실레북스) 등 이슬람에 관한 10여 권의 책을 출판하여 모두 10만 권 이상 판매됐다. 이번 유 교수의 임용을 계기로 신학계에서도 이슬람에 대한 학문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전망한다.

 

유해석 교수는 “학생들을 격려와 사랑과 위로의 언어로 가르치고, 예수님께서 제게 그러하였듯 학생들을 바른길로 안내하는 지팡이로 쓰임 받길 원한다”라며 “학생들이 예수님께 초점을 두고 주의 길을 예비하는 영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강단 사역에도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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