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죽는 인생 통해 날마다 사는 즐거움 넘쳐나길”

김상철 목사, 예수사랑교회 고난주간 특별집회서 메시지
김상철 목사(파이오니아21 대표) ©예수사랑교회 고난주간 특별집회 영상 캡처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강태우) 고난주간 특별집회 셋째 날인 지난 13일 영화 ‘제자, 옥한흠’, ‘부활 그 증거’의 감독 김상철 목사(파이오니아21 대표, 벧엘회복공동체)가 ‘죽어야 사는 사람들’(로마서 14:7~9)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철 목사는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우리가 늘 묵상해야 할 것은 죽음일 것이다. 동시에 죽음 이후에 삶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우리에겐 죽음이 먼저인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은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기독교의 본질적인 부분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

이어 “본문 7절에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가 없다고 했다. 우리의 삶이 철저하게 그리스도 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말씀이다. 또 그리스도의 삶이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는 걸 가르쳐준다”라고 했다.

이어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흘리신 보배로운 피 그 값을 주고 사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다.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사는 건 인생에 귀한 지혜다.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왜냐면 죽음은 단어로 규정하되 그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는 말은 우리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이 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사건인 동시에 큰 복을 받는 사건이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이 복을 오해하니까 누리지 못한다. 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눈으로 찾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한다. 복은 눈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 안에 예수가 진정으로 존재하는가. 나는 도대체 누구이며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들이 사탄의 꼬임에 빠져 먹고 사는 문제에 치중해서 하나님과 깊고 진실한 교제는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고 했다.

김 목사는 “벧엘회복공동체를 같이 섬기는 지체 중에 얼마 전에 항암 105차를 한 천정은 자매가 있다. 천정은 자매가 얼마 전에 너무 아파서 안지도 못할 정도였는데, 함부로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그 어려운 고통을 또 넘어선다. 자매는 아픈 것이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고 말한다. 내 주인이 주님이시니까 나의 고통과 슬픔과 좌절과 괴로움과 모든 번민이 다 주의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믿어지니까 육의 고통으로 인해서 찾아오는 영적인 시험과 삶에 대한 곤고함이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예수의 고난과 부활에 동참한다는 것은 최후 승리의 선포다. 제자들이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공생애 기간 수많은 기적과 말씀을 통해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다 도망갔다. 그랬던 그들이 전승에 의하면 모여서 기도하더니 제비를 뽑고 뿔뿔이 흩어져서 다 죽을 길로 갔다. 바로 부활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부활절을 단순하게 절기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부활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 승리의 선포라는 것을 알게 되면 내 안에 주가 계시기 때문에 나도 승리를 이루었다는 말이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복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상처가 상흔이 되지 않으면 간증을 못 한다. 저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수면제 70알을 두 번이나 먹었고, 산에 가서 목을 매단 적도 있다. 그 암울한 시기가 죽음과 바꾸고 싶은 고통이었는데, 돌아보니까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인생을 지금 살고 있다. 저에게 주어졌던 수많은 시간들과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는 순간 나의 상처는 모두가 다 상흔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다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다 상흔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죽어서 영원한 천국에 가지만, 이곳도 하나님이 만든 곳인데 여기서 천국을 누리지 않으면 어디에서 천국을 누리겠는가. 예수님께서 여기 오신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라는 하나님의 마음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끊임없이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하고 부활의 영광에 동참한다는 믿음의 고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더 나은 신앙의 단계로 성화하지 못할까. 첫째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죽음은 늘 신비의 대상이다. 유일하게 죽음의 끝,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시는 분은 예수님 한 분이셨다. 그분은 100%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그런데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아셨기 때문에 그분의 삶이 선명했다. 선명했다는 것은 분명했다는 것이고, 분명했다는 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만이 충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작고 연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먼지에 불과한 존재라는 걸 아는 순간 하나님이 제대로 보인다. 옥한흠 목사님은 십자가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나는 작아지고, 십자가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나는 커진다고 하셨다. 인생의 주인이 바뀐다는 것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우리가 삶과 죽음이 명확해야 한다. 우리 인생은 반드시 죽는다. 그리고 반드시 부활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이미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 2월 소천하신 이어령 교수님은 현대는 죽음이 죽어버렸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이 한마디가 오늘날을 대변한다고 본다. 죽음이 죽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문제가 다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도 예외 없이 어머니의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태 호흡을 하며 10개월을 살았다. 그런데 때가 되어 태어날 때 탯줄은 끊어진다. 탯줄이 끊어진다는 건 호흡이 끊어진 것이다. 그것은 곧 죽음이다. 우리는 모두 다 태어날 때 한번은 죽었던 존재이고, 폐로 호흡하지 않았던 우리가 이곳에는 폐로 숨 쉬고 있다. 인생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경험적인 걸 통해서 말씀하셨던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다음은 존재한다. 우리는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삶과 죽음에 대해서만 깊이 깨달아도 생각이 달라진다. 생각이 달라지면 판단, 결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행동이 바뀐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고난주간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참여하라고 하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이 은혜 받기를 사모하고 주께 감사한다는 고백 가운데 기도하며 나아갈 때 반드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그 깨달음 가운데 행복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깊이 묵상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복을 지키며 살아가지 못하는가. 첫째, 삶과 죽음을 묵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두 번째는 우리의 본분 의식이 희미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이 본분 의식이 뚜렷해야 한다. 우리는 유일한 한 사람이다. 인류사에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다 다르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유일한 한 사람인 나를 절대 그냥 보내지 않으셨다.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 할 일이 있다.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내가 왜 여기 있는가를 아는 것이다. 그럼 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곤란한 상황이 먼저 온다. 그럼 곤란한 상황을 제거해야 문제가 풀어지는 것이지, 보이는 문제를 푼다고 해서 절대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인생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고백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근원적인 기도 제목은 문제를 풀어달라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일으켰던 근원적인 요소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똑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는 근원적인 것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나의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본분 의식은 내가 누구이냐를 분명히 알고, 그것을 아는 순간 나를 분석해나가는 것이다. 그 본분 의식이 분명하면 목적의식이 생긴다. 우리의 목적은 천국 가는 것이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그래서 끝까지 예수를 잘 믿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회개하게 돼 있고, 회개하면 반드시 그 증거가 있다. 그 증거가 전도다. 전도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전도는 유일한 한 사람인 내가 천국 가기 위해서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것이다. 전도하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밖에 없다. 은혜를 헬라어로 ‘카리스’라고 한다. 은혜받은 사람은 감당하지 못한다. 죽으면 천국인데 겁나는 게 없다. 그래서 순교자들의 마지막 얼굴은 카리스, 은혜가 충만하다”고 했다.

이어 “가장 강력하게 은혜받는 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려면 잘 살아야 한다. 복음은 삶으로 전하는 것이다. 유일한 한 사람인 나를 왜 여기에 보내셨을까. 내가 가는 목적이 천국인데, 그 천국을 누리며 살도록 하는 동시에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지상명령이라고 하는데 저는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전도는 명령인 줄 알았는데 주님께서 마지막까지 선물을 주고 가신 것이다. 이건 전도해본 사람만이 안다. 그게 목적의식”이라고 했다.

그는 “세 번째는 사명 의식이다. 사명 의식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이다. 어떤 분은 반주, 어떤 분은 찬양, 저는 설교자로 각자 사명이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만이 충성할 수 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희생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그냥 주는 것이다. 그런데 사랑받을 줄 모르니까 사랑받고서도 사랑을 줄 줄 모른다. 희생은 반드시 타자를 향한다. 신앙을 잃어버리면 배교하지만, 사명을 잃어버리면 타락한다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래서 사명 받은 자는 충성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 네 가지, 삶과 죽음을 분명히 알고 본분 의식과 목적 의식, 사명 의식을 갖게 되면 이 사람은 인격이 바뀐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이 예수를 믿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인이 바뀌면 이제는 눈이 확 바뀐다. 잠언서 16장 9절은 우리 인생의 그림이다. 우리가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다. 프레임이 바뀐다. 프레임이 바뀐다는 건 다르게 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기도응답해 대해서 말할 때 우리 눈에 보여야 그것이 응답됐다고 이야기한다. 그 과정을 안 보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받는 은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면서 체험하는 은혜,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그 신뢰 가운데 찾아오는 행복감이 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안 보는 사람은 지금 눈에 안 보이기 때문에 좌절하고 낙심한다. 히브리서 10장 36절의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는 그 인내가 필요하다. 프레임이 바뀐다는 건 못 보는 걸 보는 것이다. 주인이 바뀌면 주인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섭리하고 계신 것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너무 깊은 우울증으로 살 소망이 없었다. 어느 날 출근하다가 강원도 횡성에 교회를 찾아갔다. 사택에 들어가니까 목사님께선 묻지도 않고 밥상을 차려오셨다. 첫 마디가 우리 교회에 귀가 안 들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백일작정기도를 하면 귀가 나을 것 같다고 중보기도를 부탁하셨다는 것이다. 목사님이 믿고 기도하셨는데, 백일을 기도해도 안 나았다. 그런데 103일째 되는 날, 새벽기도를 하고 집에서 불을 지피는데 귀에서 피가 터지고 소리가 들렸다. 그러면서 목사님이 기도는 끝까지 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날 너무나 큰 깨달음이 나중에 왔다. 하나님은 내가 작정한 100일도 중요하게 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3일을 보신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하고 다르다. 우리가 찰나의 순간, 회개할 때 순식간에 과거가 다 지나간다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타임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다. 우리의 모든 것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관찰하시고 주목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목사가 되어서 목사님을 다시 찾아갔는데, 목사님이 많이 지쳐 보이셨다. 목사님 덕분에 제가 목사가 되었고 외부 첫 사례를 받았는데 목사님이 생각나서 식사대접을 하려고 왔다며 봉투를 드리니 목사님과 사모님이 우셨다. 사기도 당하시고 상처도 당하시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지금 있는 교회에서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낙심하신 것이다. 나는 이제 목사 자격이 없다고 중단하려는데 그 밤에 제가 와서 목사님 덕분에 목사가 되어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한 것이다. 이분이 우시면서 하나님께서 오늘 김 목사님을 보내어 낙심하고 있는 나에게도 ‘목사 자격 있어, 너 때문에 한 사람이 변화되었어’라고 위로하시려고 보냈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이전에는 목사님을 통해서 저를 은혜받게 하시고, 10여 년이 훨씬 지나서는 저를 통해서 목사님을 은혜받게 하셨다. 그때는 몰랐는데, 하나님은 그 두 개의 시간이 붙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머무는 시간은 인간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타임이 통치하에 존재하지만 그 시간은 다른 것이다. 은혜 받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힘은 존재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했다.

김 목사는 “프레임이 바뀌고 또 하나 이제는 정말 좋은 사람이 된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따뜻한 사람이고 배려하고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제가 만나는 중독자들의 대부분 인생에 아버지가 없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 도박 중독자, 가정폭력자들이었다. 자식들이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똑같이 어두운 길을 걷는 사람들을 매번 만난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내 위에서부터 겪어왔던 고통과 슬픔까지도 내가 예수를 믿기 때문에 자유해지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많은 가정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가 주인이 바뀌면 가정도 새롭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인이 어려워지면 가정이 어려워진다. 가정이 어려워지면 직장, 사회가 어려워지고, 직장, 사회가 어려워지면 나라가 어려워지고 나라가 어려워지면 세상이 어려워진다. 순서가 있다. 출발은 개인이다. 우리가 이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나 한 사람이 더 잘하기 위해 결단하고 나아갈 때, 가정이 바뀌고 사랑하는 자녀와 부모님과의 교제가 새로워지고,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카리스 은혜가 넘치는 사람들이 될 줄 믿는다. 날마다 죽는 인생을 통해서 날마다 사는 즐거움이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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