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기총·광명 오병이어교회, 몽골에 19번째 게르성전 건축

몽기총과 광명 오병이어교회가 몽골에 19번쩨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그 봉헌예배가 지난 9일 드려졌다. ©몽기총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와 협력해 몽골 북쪽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셀렝게 아이막 종하라 마을에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이번 건축으로 몽골에 19번째 게르성전을 봉헌하게 됐다. 이번 몽골 제19오병이어 게르성전 건축은 광명 오병이어교회 장신숙 권사가 후원했다.

몽골 제19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에서 1,700km떨어진 옵스아이막에서 몽기총이 주문·제작·운반한 것인데, 특히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해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게르라고 한다.

지난 9일 있었던 제19오병이어교회 봉헌감사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 하고, 요한복음 21장 15~17절의 말씀을 몽기총 손혜미 간사가 봉독한 후, 전은총·전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곡명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후, 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가 영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고, ‘네 어린양을 먹이라’고 하셨다”며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신 일은 내 양을 먹이라는 것이었다. 양을 치는 것은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을 모아 하나님을 가르쳐서 구원받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영혼들이 잘 성장하도록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고 도와주는 것이다. 기도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사역을 위해 교회를 짓는 것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 열심히 전도하고 가르치고 기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몽골 제19오병이어(야랄팅 오하이)교회 담당 사역자인 어융게렐 전도사는 “지금 사용하는 성전이 작고 보수가 필요했는데,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를 통해 새로운 큰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존의 작은 성전은 주일학교 예배실로 사용해서 같은 시간대에 예배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이렇게 받았으니, 배우고 본 바를 지켜 행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도 베푸는 교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몽기총 법인이사장 김동근 장로(왼쪽)가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기총
몽기총 법인이사장 김동근 장로(왼쪽)가 이번 게르성전 건축을 후원한 광명 오병이어교회 장신숙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기총
몽기총 법인이사장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해 몽골 제19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한국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와 후원한 장신숙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몽골 제19오병이어교회(야랄팅 오하이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과 마스크, 방한모자를 선물했다.

또한 몽기총에서 현지어로 번역·출판해, 몽골 현지 사역자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하고 있는 ‘십자가의 길’(저자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 목회·양육교재 시리즈와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