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로부터 배울 수 있는 4가지 간단한 교훈

'크로스워크(Crosswalk)'가 성경 속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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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들은 감옥에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 16:25)

바울과 실라는 두들겨 맞고 발에 족쇄가 채워져도 찬송을 부르며 기도했다. 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가운데서도 그들의 찬양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주목하고 경청하게 만들었다.

2. 그들의 찬양은 그들 뿐만 아니라 이를 듣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 16:26)
지진이 감옥을 뒤흔들었고, 문이 열렸다. 그리고 모두의 쇠사슬이 풀리게 되었다.

3. 그들이 하지 않은 일이 중요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행 16:27-28)

로마법에 따라 간수는 죄수들에 대한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었다. 이때 바울과 실라, 그리고 다른 죄수들이 사슬이 풀렸을 때 도망쳤다면, 아마도 간수는 사형에 처해졌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선 그들을 감옥 안에 두시고, 여전히 발을 묶으신 것이다. 결국 그들이 탈출하지 않음으로써, 간수의 생명이 구해질 수 있었다. 

4. 그들이 보여준 바는 다른 이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행 16:29)

바울과 실라는 그들의 고난을 쉽게 모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감옥에 갇히는 어려운 환경에 머물기로 했다. 그래서 간수는 그들에게 뭔가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이 가진 무엇이든간에 얻기를 간구했다.

바울은 놀라운 분별력을 발휘하여 쇠사슬이 풀릴 때라도 도망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시고 나쁜 상황을 선한 일에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그 간수또한 가족과 함께 구원받게 되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행 1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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