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래함 목사 손자 “죄는 재미있지만 영원한 만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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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mklee@cdaily.co.kr
윌 그래함. ⓒ빌리 그래함 트레이닝 센터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이 최근 아이오와에서 열린 집회에서 “죄는 쾌락을 줄 수 있지만 죄를 통해 얻는 재미는 결국 사라지고 더 영구적인 만족과 삶의 목적을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윌 그래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Celebration’ 행사를 열고 예배를 드렸다. 이 행사에서는 씨씨 와이넌스(CeCeWinans)와아론 쇼스트(Aaron Shuts) 등 CCM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윌 그래함이 메시지를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빌리그래함트레이닝센터(BGTC)를 운영 중인 윌 그래함은 지난 2015년부터 전 세계에서 약 30개의 행사를 주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그래함은 “죄는 재밌다. 그러나 내일 다시 죄를 지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계속하기 위해 또 죄를 지어야 한다. 죄는 어느날 갑자기 그냥 사라진다. 여러분은 죄가 결코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생명을 바칠 때, 만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스도께 목숨을 바친 사람이 후회했다고 들어본 적이 없다. 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었다”고 간증했다.

이어 “절 믿으라. 여러분이 예수를 따를 때 이전보다 더 의미있고, 더 큰 만족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삶의 목적을 갖고 설계했다. 그 목적은 땅이 아니고 하늘에서 온 것”이라고 전했다.

그래함은 “당신은 목적이 없이 살 수 없다. 목적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없다. 창조자는 피조물에 목적을 부여한다. 화가는 그의 그림에 목적을 부여한다. 건축업자는 그가 짓는 건물에 목적을 부여한다. 하나님은 목적을 주신다. 그리고 나의 친구인 여러분들은 그 목적을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성취를 가져 온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셨다. 그런데 그들에게 어디에 있는지 부르신다. 하나님은 동산에서 그들이 순종하지 않았을 때에도 그들을 찾아오셨다. 그리고 오늘 밤 하나님은 당신을 찾고 계신다. 그만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 당신의 현재, 과거, 당신이 부끄러워하는 모든 죄와 미래의 모든 것을 그분께 드리라. 그분께 복종하라. 주여,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교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많은 이들이 어떤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에 대해 까다로울 수 있지만, 완벽한 교회 같은 것은 없다고 했다.

그는 “교회는 불완전한 이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우리가 천국에 도착하면 완벽해지겠지만, 그 때까지는 불완전할 것이다. 아직도 가끔은 교회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장담하건대 이곳이 가장 좋은 장소이다. 난 교회에서 배우고 공부하기 때문에 아무 때에든지 교회에 간다. 하나님께서 내게 그러한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