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실은 항체 만들기 위한 체내 면역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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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원 기자
smw@cdaily.co.kr
윤승천(의학전문기자, 의료평론가)
 ©건강신문사

냉정하고도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면 인간은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도,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도 없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와 격리를 하고 백신을 맞는다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됐다. 한시적이거나 국지적인 방역, 차단은 될 수 있으나 항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지금으로서는 최소의 희생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국내 임상의료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코로나19에는 대중요법 외에는 특별한 치료약이나 방법이 없다. 그리고 정부의 방역 지침과 의료계의 처치를 따른다고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개개인이 알아서 대처해야 할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지경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바이러스를 이기면서 공존할 수 있는 생활 건강법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쉽고 단순하게 실천할 수 있는 평범한 생활 요법이다.

먼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일반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3.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백신은 만능이 아니다.

백신에 대해 여전히 대다수의 국민은 과신하고 있는 듯하다. 마치 소화제나 두통약, 멀미약처럼 인식하는 듯한 모습이다. 심리적으로 백신만 맞으면 모든 게 다 안전할 거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왜 빨리 백신을 안 놔주느냐, 왜 국내에 안 들어왔느냐'며 아우성이다. 정부에서도 1천만 명분, 4천만 명분을 확보했다는 등 백신만 맞으면 당장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것처럼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백신의 실체는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억제하는 약물이 아니고 배양하여 특수 처리한 미량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백신을 맞더라도 감기 때와 똑같은 증상을 겪으며 항체가 생길 때까지 2~3주간 기다려야 한다. 이 미량의 바이러스(항원)를 몸 안에 인위적으로 주입하여 1~2주 또는 몇 달간 기다려 인체가 스스로 항체(면역)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이겨내도록 하는 원리이다. 1회 접종으로 항체(면역)가 형성된다는 보장도 없다. 이런 과정에서도 미량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대량으로 활성화돼 인체가 이겨내지 못하면 당연히 폐부전, 패혈증 등으로 진행돼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백신을 맞는다고 모두 다 항체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대다수 언론이나 전문가라는 사람 등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은 부작용이 아니라 '주작용'이다. 감기(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몸 안에 주입했으니 당연히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 아닌가? 일종의 체내 면역 반응인데 그런 반응을 거쳐야만 항체가 생성되는 것이다.

오한, 인후통, 두통(머리가 쪼개질 것 같은), 관절통(모든 뼈마디 관절이 쑤시는 증상), 심한 몸살, 피로감, 식은땀, 고열(39℃ 이상), 심한 근육통 등.

위에 열거한 증상들은 모두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증후군의 증상들로 코로나19 같은 감기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투했을 때 나타나는 인체의 반응들이다. 이런 반응을 거쳐 2~3주 후 증상이 소실되거나 항체(면역)가 생긴다.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최근 대한감염학회 공동연구팀과 카이스트 감염질환 연구진 등 국내 공동 연구진이 코로나19 면역 반응에 인체 여러 면역 세포 중의 하나인 T세포들이 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이 T세포의 항바이러스작용 메커니즘을 밝혀 치료제 개발의 단초를 마련한 것이다. 이런 연구결과로 유추하면 인체의 면역세포 중에서 T세포의 활성화가 감기 치료에 결정적 역학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또 결국은 인체의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돼서 역할을 해야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다는 얘기다.

백신의 실체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 현재 전 세계가 백신을 두고 난리를 떨지만,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여전히 의문이다. 백신에 대한 주작용과 부작용은 한두 달 또는 1~2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백신은 금형을 만들어 찍어내듯 생산할 수 없으며 임상적으로 백신의 부작용이 수십 년 뒤에 나타나는 사례도 허다하다. 지금 접종되고 있는 백신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려면 적어도 한 세대라고 하는 30년 정도는 지나 봐야 제대로 알 수가 있다. 현재 일부 국가들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도 부작용(사실은 주작용), 접종량이나 횟수, 항체 생성률, 항체 효과, 항체 유효기간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또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만에 하나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가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라도 한다면 지금까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하여 개발한 백신도 하루아침에 무용지물이 된다. 실제로 이미 코로나19 변종이 70~100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기도 하다. 영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변종의 유행과 확산을 발표(2020년 12월 14일)하기도 했다. 감기와 평생 더불어 살아가듯이 결국 코로나19와도 공존할 수밖에 없다. 공존 중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 고령자들은 당연히 더 위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백신에 대해서는 김성동 약사가 출간한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건강신문사 발행)' 책을 보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독감, 감기 예방 주사를 한번 맞는다고 평생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재택 '코로나19' 치료와 예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