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25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CCCUSA, 회장 Jim Winkler)는 ‘화해와 일치의 희망을 일구어 내자’라는 주제로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를 25일 여전도회관 14층 제1강의실(종로구 율곡로 190)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장 참석은 회원교단 및 기관 대표, 관련 위원회와 직원, 캐나다연합교회, 캐나다교회협의회, WCC 및 EFK 대표 등 총 50여 명만 가능하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된다.(https://youtu.be/p9JASSdJJCE, NCCK TV 채널)

NCCK는 “1970년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딜레마’를 주제로 제1차 한미교회협의회가 개최된 이래 양 교회는 6차에 걸쳐 협의회를 열었고, 공동의 신앙 고백을 바탕으로 공동의 선교 과제를 확인했다. 또한, 양 교회 구조를 넘어 WCC와 CCA가 참여하는 다자간 선교 협력 논의의 틀을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는 한-미 교회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고, 한-미 교회의 상황과 선교 과제를 공유하며, 조 바이든 시대 한미교회 공동 액션플랜 모색할 계획”이라며 “특별히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하여 미 국무부 한반도담당국장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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