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기프트’와 1% 나눔 협약 체결

그린기프트 쇼핑몰에서 ‘1% 기부’ 상품 운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 기부 약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2층 역사자료관에서 ㈜그린기프트 김진영 회장과 김효정 대표이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김희석 제주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6월 16일(수) 판촉물 쇼핑몰 ㈜그린기프트(대표이사 김효정)와 사회공헌 1%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기프트는 이 협약을 통해 쇼핑몰에서 '1% 기부' 상품을 운용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판매금액의 1%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린기프트는 본사 및 지점 외 가맹점 쇼핑몰에서도 '1% 기부' 상품을 갖춰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그린기프트 김효정 대표이사는 "성장하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라며, "1% 기부 상품을 계속 늘려나가면서 국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아동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그린기프트에 감사드린다"라며, "1% 나눔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그린기프트와 함께 착한 소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기프트는 2019년 그린기프트봉사단을 창단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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