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호남 유일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호남지역 암 치료 대표병원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유방암으로 수술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부터 항암화학요법시행률, 방사선치료 시행률, 기록의 충실률등 총 10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고 했다.

김철승 병원장(유방갑상선혈관외과 과장)은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7회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은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및 치료까지 의료진들의 세심한 노력과 환자중심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환자의 마음까지 공감할 수 있는 예수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유방암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환자 환우회(민들레)와 지역강좌 및 환자의 항암치료 완료 시 축하 이벤트등 환자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방암 건강강좌(2017), 항암치료 완료 축하이벤트(2021), 유방암 환우회 ‘민들레’ 모임(2017) ©예수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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