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이후, 무엇을 해야 하나”

국제
미주·중남미
이미경 기자
mklee@cdaily.co.kr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부활절은 끝났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많은 일을 겪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목회자들은 진정으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여러분은 만나고 모이도록 설계된 조직을 이끌고 있다. 여러분은 전염병에 얽매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교회를 이끌고 있다. 여러분은 가상 교회를 이끌고 실제 개인적 필요를 처리해야 했다. 많은 지도자들이 코로나 이전에 카메라 앞에서 설교 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대부분은 교회가 다시 모이는 것을 보고 있다. 확실히 모든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직접 만나 예배드린다. 많은 분들에게 지난 주말은 부활을 축하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많은 지도자들이 고난 주간 많은 일을 해야 했고, 일주일 내내 예배를 여러번 드렸다”면서 “목회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영적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라며 5가지 제안 사항을 소개했다.

1. 휴식

휴식에 대한 당신의 완벽한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휴식을 배워야 한다. 심호흡을 하거나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 할 수 있다. 더 많은 시간 자는 것을 의미 할 수 있다.

2. 사도행전 6장 4절로 돌아간다.

기도와 말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결심을 하라. 캘린더에 두 항목을 모두 넣으라. 약속을 지키라. 예수님과 완전한 관계를 갖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위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없다. 그것은 기도에서 온다. 그것은 일관적으로 말씀 안에 거하는데서 온다.

3. 교회 주소를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교회의 현재 위치를 알려 주셨다. 교회의 실제 주소 위치는 우연이 아니다. 여러분은 교회의 목회자다. 그러나 여러분은 지역 사회의 목회자이기도 하다. 지역 사회의 리더에 대해 더 잘 아는 시간을 가져라. 교회가 소재한 동네를 산책하라.

4. 다른 목회자들과의 관계와 공동체를 발전시키라.

이 접근 방식은 공동체에서 동료를 알 때 정말 잘 작동한다.

5. 교회를 바깥으로 이끄는 데 헌신하라.

즉시 대규모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교인들과 함께 교회 건물의 벽을 넘어서 이동할 준비가 된 사고방식을 가지라. 바나 리서치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중 절반 미만이 교회와 동일시한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지 중 하나다. 그 선교지에 봉사하라. 그 미션 필드에 도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