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려던 축구공?의 정체를 알고나니 머쓱해진 행인

 ©온라인 커뮤니티

잔디밭 위 저 멀리 보이는 바람이 빠져 버려진 듯한 축구공이 보입니다.

버려진 축구공을 발견한 한 행인은 그것을 멀리 차버리려고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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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가 점점 다가가는 순간 축구공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축구공이 아닌 식빵 굽는 자세로 웅크리고 있던 고양이 한 마리였습니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를 가진 고양이의 털을 축구공으로 오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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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발로 차려고 한 걸 안 것인지 휴식을 방해받아서인지 고양이는 잔뜩 화가 난 것 같습니다.

 

멀리 있는 물체는 눈을 크게 뜨고 꼭 가까이 가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양이 #야옹이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