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호골’로 토트넘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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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4점 부여
풋볼런던, 손흥민에 팀 내 최고 평점 7점 부여

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모습. ⓒ 경기 동영상 캡춰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3-3 접전 끝에 비겼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손흥민(28)은 시즌 12호골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을 이끄는데 일조했다.

이로써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토트넘은 남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린츠는 승점 7점으로 조 3위지만, 최종전에서 토트넘과 승점이 같아져도 상대 전적에서 뒤진다.

루카스 모우라, 가레스 베일과 함께 삼각 편대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 상황이던 후반 11분 탕퀴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공식전 12호골, 유로파리그에서 3호골(예선 1골, 조별리그 2골)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기회가 열리자 골로 만들었다. 후반전 초반 질주에 이은 간결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며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부여했다. 이어 “베일의 패스가 좋았다면, 멀티골도 가능했다”고 고평가를 했다.

토트넘은 2-1로 앞선 후반 37분 손흥민을 빼고 델레 알리를 투입했다. 하지만 이후 손흥민이 빠지자 2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후반 42분 알리가 페널티킥으로 다시 리드를 안겼지만, 후반 추가시간 또 실점하며 3-3으로 경기는 끝났다.

한편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유럽 무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은 2016~2017시즌 21골이다.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4점을 줬다. 토트넘에선 가레스 베일이 7.7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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