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주사파 공산세력이 백선엽 장군을 현충원에 모시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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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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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 ©뉴시스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최근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논란과 관련, 논평을 내고 주사파와 미래통합당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먼저 "반공도 버리고 보수도 버리고 극좌 주사파 공산세력의 등에 올라탄 미래통합당의 배신과 변절이 지옥행 미래를 열고 있다"고 했다.

당은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반공으로 건국된 나라"라 밝히고, "북한과 소련공산당의 끊임없는 도발 속에서 반공으로 건국되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피흘려 싸운 것이 보수"라며 "미래통합당은 반공과 보수를 버린다고 선언함으로써 주사파 공산세력에게 백기투항을 했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세력에게 항복이라는 굴욕을 가져다주었다. 눈에 보이는 것은 권력과 일신의 안락뿐이요, 소신도 원칙도 없이 금뱃지에만 눈이 먼 웰빙 금뱃지 장사꾼들의 집합소 미래당이 드디어 커밍아웃을 하고 주사파 공산세력과 통합의 대문을 열었다"고 했다.

이어 당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민들은 지금까지 미래통합당의 전신 정당들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지켜주는 정당으로 믿고 표를 주어 대신 싸워달라고 지지해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국민은 배신당했고 그 배신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패망이 시작되었다. 자유월남이 공산월남에 패망한 것은 자유월남에 기생한 베트공의 간첩들과 비겁한 기득권세력들의 배신과 항복 때문"이라 했다.

또 "미래통합당은 지금까지 자신들을 지지하고 투표해준 반공 보수 애국국민을 능욕하고 배신했다"면서 "이것은 단순한 배신이 아니라 공산주사파 세력이 몰아가는 사회주의 지옥행 열차에 가속페달을 밟게 해준 것으로 국민을 도탄에 들게하고 국민의 미래를 시궁창으로 몰아넣은 역적 중에 역적이고 반역 중에 반역"이라 했다.

더불어 당은 "반일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읊어대는 공산 주사파 무리들에게 묻고 싶다"고 말하고, "공산주의 탈을 쓰고 조선왕조를 계승해 3대를 세습해가며 북한주민을 수백만 명이나 굶겨죽이고 한반도의 공산화를 위해 민족상잔의 공산화전쟁을 일으킨 김씨 왕조에게 부역하고 수조원의 국민세금을 상납한자들은 과연 이완용보다 역적 짓의 농도가 약하다고 할 수 있는가"라 했다.

특히 "주사파 공산세력이 백전노장 백선엽 장군을 현충원에 모시지 못하도록 하는 법까지 만들었다고 한다"고 지적하고, "이것만 봐도 현 정권은 주사파공산정권이라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면서 "6.25전쟁은 반공 자유수호 전쟁이었고 백선엽장군은 반공 자유수호전쟁의 영웅이다. 백선엽 장군조차 갈수 없는 현충원이라면 그 현충원은 이미 현충원이 아닌 것"이라 했다.

당은 "한줌도 안 되는 공산 주사파 세력에 겁을 먹은 미래통합당 배신자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옥행으로 과속 운행 중에 있다"고 말하고, "홍콩에서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도 반공보수 자유애국국민의 탈출러시가 일어날 것인지, 아니면 공산 주사파세력과의 피의 내전이 일어날 것인지, 이 두 길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가장 평화를 많이 떠들어댄 문재인 정권에서 가장 격렬한, 그리고 끔찍한 피의 내전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당은 "기독자유통일당은 공산 주사파세력과 그 부역자들을 대한민국에서 몰아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혈전도 각오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국민들이여 일어나 뭉치자. 그리고 기독자유통일당과 함께 목숨보다 소중한 자유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싸우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자유는 진리이고 정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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