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 칼럼] 개독교가 기독교로 바뀌는 날: 10월 25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오피니언·칼럼
기고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기독교가 ‘개독교’라며 불신자들의 비난을 받아온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 받아온 마땅한 비난이다.

한국교회 목회자 많은 숫자가 한번 믿음으로 천국은 반드시 간다는 신조를 갖고 그 신조를 신자들에게 여과 없이 설교함으로써, 이를 고스란히 받아들인 일부 성도들은 마치 살아서 면죄부를 받은 사람들처럼 양심 있는 불신자들 보다 더욱 타락한 삶을 살아왔던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한국교회 목회자, 장로들과 신자들의 일부 타락한 삶 때문에 기독교는 개독교라고 불리우는 처참한 현실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한 인간을 신으로 추앙하는 주사파들이 정권을 탈취하는 것을 허락하셨던 것 같다. 그리고 주사파 세력은 정권을 잡고 지난 2여 년 동안 대한민국을 북한과 같은 사탄의 나라로 바꿔가는 데 공을 들여 왔다.

그러나 그들의 뜻대로만은 되지 않고 있다. 우리 복음주의 신앙인들은 합심해 밤낮으로 나라를 위한 중보 기도에 진력했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이 기도에 응답하셨다.

기독교 입국론과 청교도 신앙을 가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10월 혁명의 국민저항운동이 10월 3일과 10월 9일에 일어났고, 사회주의자 조국의 사퇴를 이끌어 내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쳤다. 사탄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한 것이다.

때문에 오는 10월 25일은 결전의 날이다. 행동하는 믿음만이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믿는 우리 복음주의 신앙인들은 또한 행동이 없는 기도는 헛된 기도임을 알고, 이 자리에 참석해야 한다.

10월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1박 2일의 집회에 참여하자. 대한민국을 하나님 나라로 바로 세우는 국민 혁명운동에 행동으로 동참하자.

그날 광화문 광장 일대에 성령이 강력하게 강림하심을 바라보며, 헌법 위반과 안보 파탄 및 경제 파탄, 그리고 악으로 선을 이기려는 거짓과 위선으로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가슴을 치고 회개하며 하야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더불어 모든 국민들이 우리들의 애국 활동을 존귀하게 여겨 다시는 기독교를 개독교로 부르지 못하게 해야할 것이다.

대한 민국 헌법이 기본 이념으로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하나님 나라로 우뚝 서게 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여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복음주의 신앙인들이 중심이 된10월 혁명을 성공시켜,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을 온 세계에 증거해 전 세계 새로운 선교의 장이 열리게 하자.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크리스천들이 되자!

◆ 김병구 장로는 싱가폴 장로교단 장립 장로, 시카고 '레이크뷰 언약교회' 은퇴장로로서 바른구원관선교회를 섬기며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칼럼니스트로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 성공을 주는 온전한 복음>(한솜미디어 펴냄)이 있다.

* 외부 기고 및 칼럼,성명, 논평 등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