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콘텐츠 연구소, 청소년 영상·문화 리더십 캠프 개최

청소년들 오염된 미디어에 무방비 노출, 무너진 영적 자아 회복 위해 이번 캠프 개최
©예성 총회 홍보실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다음세대 콘텐츠 연구소(대표 박성호 소장)가 주최하고 HMC센터(거제청소년선교센터)가 주관하는 '미디어 세대들인 청소년을 위한 영상∙문화 리더십 캠프'가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천안․목천지역 농어촌(미자립)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대상으로 하는 본 캠프에서는 박현동 목사(기독교세계관), 김기석 한동대 교수(4차 산업혁명과 기독신앙), 이상호 SBS PD(미디어 리더십특강), 김수연 진로코칭 강사(청소년 진로진학), 정성영 변호사(청소년 꿈 멘토링), 박성경 일러스트 작가(드로잉으로 꿈 그리기, 꿈 발표하기, 꿈 전시회)가 강의를 맡게 되며, 주리(CCM 가수)와 최우리(뮤지컬 배우)가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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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다음 세대들이 믿음 안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로 세상을 이끌어 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할 청소년들의 자살·범죄·집단폭력 등의 문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문제에는 날로 증가하는 미디어 중독이 원인이라고 범죄심리학자들이 말하고 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오염된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으며, 반기독교 정서가 난무한 문화 속에서 영적 자아를 잃고 어둠의 세대로 살아가고 있다.

주최측은 "이러한 때에 청소년들에게 영적 자아를 회복하고 창의적인 영상·문화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지수, 소통지수, 문화적지수를 함양할 수 있는 캠프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청소년을 위한 영상·문화 리더십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예성 천안아산지방회 목천교회(김성열 목사, 010-9429-2689)나 주광교회(박철희 목사, 010-5689-8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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