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Ⅲ', 미국·멕시코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SⅢ'가 아메리카 대륙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각각 20일, 21일(현지시간) '갤럭시SⅢ' 런칭 행사를 갖고 '갤럭시SⅢ'를 공식 출시한다.

미국 뉴욕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미국 1000명, 멕시코 400명 등 각 국가의 현지 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참석해 '갤럭시SⅢ'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갤럭시SⅢ'는 21일부터 미국 AT&T, 티모바일(T-Mobile), 멕시코 텔셀(Telcel)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스프린트(Sprint), US셀룰러(U.S. Cellular), 멕시코 유사셀(Iusacell), 모비스타(Movistar)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갤럭시SⅢ'는 얼굴, 눈, 음성, 모션 등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인식해 동작하는 사용자 환경, 4.8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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