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대통령 "웜비어 사망 치욕, 오래전 데려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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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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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 치욕스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백악관

[기독일보=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 씨 사망과 관련해 “오토에게 일어난 일은 완전히 치욕스럽다, 이 일은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가족에게 거듭 애도를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그를 더 일찍 집으로 데려왔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9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부모가 자식을 잃은 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없다”며“미국은 다시 한번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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