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 목사 방한…'디자이어링 갓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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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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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평신도 나눠 컨퍼런스 진행
▲ 존 파이퍼 목사가 방한해 오는 29~30일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독일보=교회]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이자 설교가 존 파이퍼 목사가 방한해 컨퍼런스를 갖는다.

존 파이퍼 목사는 오는 29~30일 ' 디자이어링 갓(Desiring God) 컨퍼런스'를 양재 온누리교회사랑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들을 위한 ' 목회자 컨퍼런스' 와 평신도들을 위한 ' 저녁부흥집회' 로 진행된다.

목회자 컨퍼런스는 29~30일 이틀 동안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서 존 파이퍼 목사는 ' 복음으로 빚어진 마음' , ' 복음으로 빚어진 정신' , ' 복음으로 빚어진 입' 을 강의한다.

특강도 열린다. 29일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한 시대의 축복이 되는 요셉' , 30일에는 김춘근 교수(JAMA 설립자)가 ' 리더십의 가장 기본적인 인격' 을 강의한다.

일반 성도들을 위한 저녁 부흥 집회는 30일과 양재 사랑홀과 3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3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 집회 실황은 같은 날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홀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존 파이퍼 목사는 ' 그리스도의 긴급한 부르심' , '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를 위한 것인가,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는 회비가 2만 원이며 평신도를 위한 집회는 접수나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존 파이퍼 목사는 휘튼대와 풀러신학교, 독일 뮌헨대에서 공부하고 1980년부터 33년동안 미국 미네소타 주에 있는 베들레헴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지금은 ' 디자이어링 갓'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의 기쁨' 등 4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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