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신임 사령관에 김필수 서기장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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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지성·행정력 고루 갖춘 지도자…오는 19일 박종덕 현 사령관 '퇴임식' 거행
▲한국구세군 김필수(왼쪽) 신임 사령관과 박종덕 현 사령관.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김필수(61) 서기장관이 오는 6월 1일자로 차기 제25대 사령관에 임명된다고 1일 밝혔다.

김필수 신임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여 같은 해 구세군 봉천영문 담임 사관을 맡았으며, 이후 안양 영문의 담임 사관과 구세군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의 교수와 부교장을 거쳐 경남지방장관과 기획국장을 역임했다.

2013년 10월부터는 한국군국 서기장관을 맡고 있으며, 2016년 6월 1일자로 부장으로 승진되어 사령관 직책을 맡게 된다. 김필수 신임 사령관은 영성과 지성, 행정력을 고루 갖춘 지도자로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구세군 측은 전했다.

아울러 김 신임 장관의 아내인 최선희 여성사역 서기관이 여성사역 총재로 임명된다.

취임식은 오는 6월 5일 오후 3시에 서울 충무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갖는다. 구세군국제본영에서는 대장 특사를 파견하여 취임식을 인도하며, 새로 취임하는 사령관은 은퇴일까지 한국구세군의 대표로써 모든 직임을 감당하게 된다.

박종덕 현 사령관은 오는 5월 31일자로 은퇴와 함께 사령관직에서 퇴임하게 된다. 박 사령관은 지난 2013년 10월 1일자로 제24대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지난 3년여 간에 걸쳐 맡겨진 사역을 성실히 감당했다.

특히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으로써 구세군의 청렴운동에 앞장 선 박종덕 사령관은 은퇴사관들에 대한 은급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구세군 창립당시부터 가져왔던 복음의 열정과 가난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세군 본연의 정신을 잃지 않도록 늘 강조하였다. 대외 활동으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및 CBS 이사, 대한성서공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사령관의 퇴임식은 다음달 19일 오후 7시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리며, 평소에 소박하게 살아온 본인의 뜻에 따라 매우 간소하게 치러진다.

이에 따라 이날 퇴식은 주 행사인 구세군여성대회 행사 중에 대장특사로 임명된 이성덕 부장(은퇴, 제20대 사령관)으로부터 은퇴증서를 받는 것으로 은퇴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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