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올해와 같은 수준…추석은 5일·성탄절은 '주일'

사회
사회일반
뉴스룸 기자
news@cdaily.co.kr
  •   

# 2016년 공휴일 2016년 공휴일

▲씨스타 멤버들이 한복 자태를 뽑내고 있다. 왼쪽부터 소유, 보라, 효린, 다솜

[기독일보=사회] 우리나라의 경우 날짜지정방식 공휴일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연간 공휴일 수가 3일~8일의 편차를 가진다. 공휴일과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중첩되면 그만큼 실제 공휴일 수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 공휴일의 요일지정 혹은 대체공휴일제의 적극적 시행을 통해 공휴일의 중첩현상을 방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런 제도가 수월치 않다.

내년 2016년 공휴일은 모두 66일로 올해와 같다.

단일 공휴일로는 ▲1월 1일(금) '신정' ▲3월 1일(화) '삼일절' ▲5월 5일(목) '어린이날' ▲5월 14일(토) '석가탄신일' ▲6월 6일(월) '현충일' ▲8월 15일(월) '광복절' ▲10월 3일(월) '개천절' ▲10월 9일(일) '한글날' ▲12월 25(일) '성탄절'이 있다.

이 중 석가탄신일과 한글날, 성탄절은 주말과 겹쳐서 쉬는 날 수는 3일이 단축된다.

연휴로는 설날 연휴가 2월 7일(일)~10일(수)까지로 4일이며, 그중 하루가 일요일로 단축되는 대신 수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추석 연휴의 경우 9월 14일(수)~16일(금)까지로 3일간이지만 바로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져 모두 5일간 내리 쉴 수 있다.

#공휴일 #연휴 #대체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