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 전복 어선 생존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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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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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에서 출발한 후 10시간 넘게 통신이 끊겼다가 전복된 채 발견된 전남 해남 선적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 탑승객 중 3명이 구조됐다.

통신이 두절됐던 돌고래호는 6일 오전 6시25분께 추자도 섬생이섬 남쪽 1.1㎞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이어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이 40대와 30대 남성 등 승선객 3명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현재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해경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해경은 이 어선에 선장과 낚시객 등 1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어선은 전날 오후 7시께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전남 해남군 북평면 남성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돌고래호는 오후 7시39분께 추자 예초리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후 연락이 끊겼다.

돌고래호와 같은 시간에 출항한 돌고래1호 선 장이 오후 7시50분 기상 악화로 회항하며 돌고래호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오후 8시40분께 해경 추자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추자안전센터는 오후 9시3분께 해경 상황실에 보고했다.

#돌고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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