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본격 절충 시작...'8천400원 vs 5천610원'

복지·인권
편집부 기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본격 논의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절충 작업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3일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지난해보다 50.5% 오른 8400원, 경영계는 0.5% 올린 561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와 경영계의 이견이 커 진통이 예상된다. 최저임금위는 7일에도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9차 회의에서는 또 내년부터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정하되,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한 월급을 함께 표기하기로 했다. 쟁점이었던 업종별 최저임금 적용과 가구생계비 반영 등은 추후 논의토록 최저임금제도 개선위원회를 하반기부터 월 1회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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