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美 대북정책 특별대표 訪韓

국방·외교
편집부 기자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성 김 주한 미국대사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아주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독일보]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가 4일 방한해 동북아정세를 점검한다.

성김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5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한다.

성김 특별대표는 황 본부장 등 우리측 외교당국자들과 접촉하면서 최근 최룡해 북한 조선노동당 비서의 러시아 특사 방문 후 달라진 동북아 정세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성김 특별대표의 이번 방한은 황준국 본부장과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 간 회동 직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북한과 러시아의 잇따른 접촉이 한·러,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연쇄회동을 촉발하는 모양새다.

한편 성김 특별대표는 방한일정을 소화한 뒤 8일 일본, 10일 중국을 방문하고 12일 미국 워싱턴으로 복귀한다. 이번 성김 특별대표의 한·중·일 순방에는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국 담당 보좌관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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