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병장 메모에서 유가족에 사과

범행 동기관련한 내용은 없어..가해 병장 현재 회복 중
정홍원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여기서 정 총리는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를 질책했다.   ©뉴시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4일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 모(22) 병장이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임 병장은 자살 시도 직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 500m 서쪽에서 군 병력과 대치 중일 때 종이와 펜을 달라고 요구한 뒤 A4 용지 3분의1 분량의 메모를 남겼다.

메모에서 임 병장은 자기 가족과 자신에 의해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또한 소초원에 대한 불만이 낱낱이 적혀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임 병장은 현재 총상에 따른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조사중인 육군 중앙수사본부는 가해자인 임 병장에 대해서도 회복단계에 이르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 #GOP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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