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자살사고

최근 5년간 전체 사망자 556명 중 358명

군에서 한해 평균 12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64%가 자살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박상천(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숨진 장병은 556명이다. 이들 중 자살사망자가 358명으로 전체의 64.4%를 차지했다. 이외에 교통사고가 75명(13.5%), 추락사고 31명(5.6%), 항공사고 26명(4.7%), 익사사고 23명(4.1%) 등이었다.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7년 80명(66%)을 시작으로 2008년 75명(56%)으로 약간 줄어들었으나 2009년 81명(71.7%), 2010년 82명(63.6%) 등 소폭이지만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40명(67.8%)이 자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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